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(이윤학) 君はどこにもおらず、いつもいた(イ・ユンハク)

4 thoughts on “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(이윤학) 君はどこにもおらず、いつもいた(イ・ユンハク)

  1. shinichi Post author

    『君はどこにもおらず、いつもいた(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)』

    by イ・ユンハク(이윤학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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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shinichi Post author

    손톱깎이가 살점을 물어뜯은 자리
    분홍 피가 스며들었다.

    처음엔 찔끔하고
    조금 있으니 뜨끔거렸다.

    한참 동안,
    욱신거렸다.

    누군가 뒤늦게 떠난 모양이었다.
    ()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었다.

    **

    爪切りが肉片をかみちぎった跡に
    ピンクの血が滲む。

    はじめはひりひり
    すこし経ってからはちくちく痛む。

    しばらく、
    ずきずき痛んだ。

    誰か遅れて発ったようだ。
    (…)君はどこにもおらず、いつもいた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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