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 속에는
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
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
그리고 내 안에는
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
내 안에 있는 이여
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
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
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
그대가 곁에 있어도
나는 그대가 그립다
물 속에는
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
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
그리고 내 안에는
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
내 안에 있는 이여
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
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
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
그대가 곁에 있어도
나는 그대가 그립다
君がそばにいても 私は君が恋しい
by リュ・シファ
水のなかに
水だけがあるわけではない
空にはあの空だけがあるわけではない
そして僕のなかに
僕だけがいるわけではない
僕のなかにいる人
僕のなかで僕を揺さぶる
水のように 空のように 僕の深いところを流れて
秘密の僕の夢と出会う
君がそばにいても
僕は君が恋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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